등은 범어 dipa의 번역으로 등명 또는 등불이라 하며 어둠을 밝히는 것으로 부처님의 지혜와
가르침을 대등명이라 하며 부처님의 법등이 중생의 어리석음과 세상의 어둠을 밝혀준다는 뜻이
며 부처님 전에 불을 밝히는 것을 인등이라 합니다.
인등공양은 부처님의 지혜를 예경하고 그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고 널리 펴서 온 세상에
진리의 법등을 밝히겠는 발원이며 다짐입니다.
또한 어리석음을 지혜의 빛으로 밝혀 참 나를 진리의 빛으로 밝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