七佛寺 자료실

육바라밀

자신의 완성을 위해서는 사제와 팔정도의 가르침으로도 충분하지만 대승불교사상이 일어나면서 대승보살의 이타행을 위해서는 보시와 인욕 같은 대 사회적인 실천수행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육바라밀이 보살의 수행법으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보살(菩薩)은 보리살타(菩提薩)의 준말로서 보리(菩提)는 깨달음, 살타(薩)는 중생이라는 뜻으로서 깨달음을 구하는 중생, 또는 깨달은 중생이라는 뜻으로 상구보리(上求菩提)하화중생(下化衆生)을 최고의 과제로 삼게 됩니다.

바라밀은 바라밀다(波羅蜜多)라고도 음역되며 도무극(度無極), 도피안(度彼岸)이라고 번역합니다. 피안에 이르는 길이라는 뜻으로 바라밀을 수행함으로써 생사윤회의 이 언덕에서 보리 열반의 저 언덕의 이상계에 도달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세계를 나름대로의 고통이 항상 있으므로 이 세상이라는 뜻으로 차안(此岸)이라 한다면 이러한 고통의 모든 경계를 뛰어넘은 이상경의 세계를 피안(彼岸)이라고 합니다.



1) 보시바라밀 (布施波羅蜜) 자기의 소유물을 필요한 사람에게 아무 조건 없이 베풀어 주는 것입니다.

보시에는 세 가지가 있는데 물질적인 것을 베풀어 주는 재시(財施)와 불법을 모르는 사람에게 부처님의 말씀을 깨우쳐 주어 귀의하도록하는 법시(法施)와 남을 두려움으로부터 구해 주는 무외시(無畏施)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는 자(施者)와 받는 자(受者)와 주는 물건(施物)을 삼륜(三輪)이라 하는데 이러한 삼륜이 청정해야 진정한 보시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또한 모든 것을 베풀어 주되 베풀어 준다는 생각도 없는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가 되어야 진정한 보살의 수행이 됩니다.



2) 지계바라밀 (持戒波羅蜜) 계율을 잘 지키는 것을 뜻합니다.



3) 인욕바라밀 (忍辱波羅蜜) 참기 어려운 것을 참고 행하기 어려운 것을 능히 행하는 것입니다.



4) 정진바라밀 (精進波羅蜜) 부지런히 노력하여 방일하지 않는 것입니다.



5) 선정바라밀 (禪定波羅蜜) 선(禪)은 산란한 마음을 가라 앉히고 고요히 사색하는 것을 말합니다. 불교는 존재의 참모습을 밝혀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무지를 타파하려는 종교이기 때문에 선(禪)은 특히 중요한 수행법입니다.



6) 지혜바라밀 (智慧波羅蜜) 사물의 이치를 꿰뚫어 보는 선정에 의해 얻어지는 직관적인 지혜입니다. 보살이 피안에 이르기 위하여 수행하는 여섯 가지 수행인 육바라밀 중에서 이 지혜바라밀을 완성함으로써 다른 바라밀을 이룰 수 있게 되므로 다른 오바라밀을 형성하는 바탕이 됩니다.



팔정도와 육바라밀의 비교

육바라밀에는 팔정도의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는 이외에 팔정도에 없는 보시와 인욕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두 가지만은 대 사회적인 것으로 이타적인 대승의 특질을 나타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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