七佛寺 이야기

반석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참기 어려움을 참는 것이 진실한 참음이고 

누구나 참을수 있는 것을 참는 것은 일상의 참음이다. 

자기보다 약한 이의 허물을 용서하고 

부귀영화 속에서 겸손하고 절제하라. 

참기 어려운 것을 참는 것이 수행의 덕이니 

원망을 원망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성내는 사람을 대하여도 마음을 고요히 하여 

남들이 모두 악행한다고 가담하지 말라 

강한자 앞에서 참는 것은 두렵기 때문이고 

자기와 같은 사람 앞에서 참는 것이 진정한 참음이다. 

욕설이나 칭찬으로 지혜로운 이를 어찌하지 못함은 

큰바위에 폭우가 쏟아져도 부서지지 않음과 같이 

비방과 칭찬 괴로움과 즐거움을 만나도 

지혜로운 어진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사실이 그러해서 욕을 먹으면 

그것이 사실이니 성낼 것 없고 

사실이 아닌데도 욕을 먹으면 

나와는 관계없는 일이 되는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어느때나 

화를 내지 않는다 

七佛寺 이야기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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