七佛寺 이야기

서산스님

스님 몇 몇 

내 암자 앞에 집을 지었네 

새벽 종에 함께 일어나고 

저녁 북소리에 함께 자네 

시내 달도 함께 길어 

차 다릴 때 푸른 연기 나네 

날마다 무슨 일 논하랴 

염불과 참선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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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 한평생 하는 일이란 

차를 다려 조주에게 올리는것 

마음은 재가 되고 머리 이미 희었으니 

어찌 다시 남주를 생각하리오 

七佛寺 이야기
제목
인등공양의 의미
칠불사 민요
서산스님
부휴스님
너와 내가 하나이듯 세계는 하나입니다